이번 포스트는 한경BUSINESS 경영전략 섹션 '‘목표 수립’만 잘해도 조직의 성과가 높아진다'을 읽고 정리한 글 입니다.
회사는 구성원을 인간으로 대하고 그들이 성장하고 이바지할 기회를 책임지고 제공해야 한다
직장인에게 목표 수립, 성과 평가 등 성과 관리는
구성원들과 함께 조직의 성과를 만들어 내려면, 구성원들을 인간으로서 대하고 그들이 성장하고 배우고 이바지할 기회를 책임지고 제공해야 한다.
목표는 제공하는 가치에서 출발
- 인간으로 대한다는 것은 구성원 스스로 알아서 일하게 맡겨 둔다는 의미이다.
- 구성원은 자율감으로 내적 동기가 높아지고 즐겁게 일에 몰입하며 그 결과 조직의 성과도 높아진다.
세 사람의 석공에게 지금 무엇을 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첫째 석공은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둘째 석공은 "이 나라에서 제일 훌륭한 석공 일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헸으며 셋째 석공은 "사원을 짓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 중에서 올바른 목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답은 셋째다. 우리는 흔히 둘째 답처럼 최고의 연구·개발, 최고의 품질 등 자신의 전문성과 관련된 목표를 생각한다. 물론 전문성은 중요하다. 하지만 자신이 하는 일 그 자체가 목표가 되고 조직 전체의 성과와 연결되지 않는다면 올바른 목표라고 할 수 없다.
의미있고 균형있는 목표 설정 방법
첫째, 목표를 상하좌우로 연계하라.
- 목표를 수립할 때는 하위 조직의 리더가 상위 조직의 목표 수립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 협업이 필요한 조직, 조직 내 구성원 간에 목표를 공유하고 연계하는 것이 좋다.
둘째, 목표의 균형을 맞춰라.
- '오늘 이익을 창출하자, 오늘 미래 기반을 구축하자'와 같은 장단기의 균형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성과 관리하는 측정 지표를 만들어라.
- KPI는 측정 도구이지 목표는 아니다.
- 목표는 도전적인 수준으로 정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일하는 것에 재미가 생긴다.
- 달성 가능성이 낮은 매우 어려운 수준은 포기하게 만든다.
- 신사업과 같이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일해야 한다면 아주 높은 수준이 도움이 된다.
- 구성원 스스로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정보가 투명하게 공유돼야 한다. 리더가 알려 준다면 구성원의 책임감이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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