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포스트는 R에서 막대 그래프를 출력할 때, x축 레이블과 색상을 추가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INTRO
R에서는 barplot()
함수를 이용하여 막대 그래프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해당 함수에 숫자로 된 벡터를 입력해주면 각 벡터에 해당하는 값들이 막대 형태로 시각화되는데, 좀 더 의미있는 시각화를 위해 x축 레이블값과 막대 별 색상을 추가하는 방법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터셋 생성
먼저 이번 설명에 사용할 이름별 평균 점수가 저장된 데이터 셋을 생성하겠습니다.
mydata <- data.frame(
이름 = c("노홍철", "유재석", "정형돈"),
평균 = c(60.3, 82.9, 74.3))
mydata
이름 평균
1 노홍철 60.3
2 유재석 82.9
3 정형돈 74.3
막대 그래프 출력
1. 기본 방법
기본 데이터만 입력하여 barplot()
을 출력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시각화는 되었으나 정보를 효과적으로 표현한다고 보기엔 부족해 보입니다.
mydata <- data.frame(
이름 = c("노홍철", "유재석", "정형돈"),
평균 = c(60.3, 82.9, 74.3))
mydata
2. x축 레이블 출력
위에서 출력한 막대 그래프에 x축 레이블을 함께 출력해 보겠습니다. x축 레이블을 적용하는 방법은 데이터의 개수만큼 직접 입력하는 방법과 데이터 프레임에 있는 '이름' 컬럼의 값을 적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출력 결과를 보면 각 막대가 어떤 이름에 해당하는 값인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직접 입력하기
barplot(mydata$평균, names.arg = c("노홍철", "유재석", "정형돈"))
# mydata의 이름 컬럼을 활용하기
barplot(mydata$평균, names.arg = mydata$이름)
3. 막대별 색상 추가하기
x축 레이블을 함께 출력하여 보다 직관적인 출력물을 얻었으나 컬러를 적용한다면 보다 명확한 구분이 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막대 그래프 출력 시 컬러를 적용하여 출력하는 방법입니다.
col=
옵션을 이용하여 색상을 지정하면 되는데, 각 막대의 색상을 다르게 지정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R에서는 색상 이름만 알아도 다양한 색 적용이 가능합니다. 적용 방법과 색상 목록을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barplot(
mydata$평균,
names.arg = mydata$이름,
col = c("darkred", "darkgreen", "darkbl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