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는 한경비즈니스 1490호 경영전략 트렌드 '3요 주의보'를 이겨내는 방법를 읽고 정리한 글 입니다.
'3요'... "이걸요?", "제가요?", "왜요?"
젊은 직원들이 리더의 업무 지시에 반응하는 유형.. 이유는 무엇일까?
서론
- 이른바 '3요'라는 말이 있다. 리더가 팀원에게 업무 지시를 했을 때 "이걸요?", "제가요?", "왜요?"라고 되묻는 '요즘 세대' 젊은 직원들의 반응을 일컫는 말이다.
-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이 부족해서일 수도 있다. 또는 남보다 나를 더 생각하다 보면 그럴지도 모른다.
- '대체 요즘 직원들은 왜 이러는 거야?'라고 푸념할 게 아닌, 이런 직원의 질문에 리더는 '뭐라고 답을 해야 할까'를 생각해야 한다.
'3요'에 대한 3가지 답변
1. 명확한 업무 내용 밝히기
- 구성원이 '이걸요?'라고 묻는 이유는 그 일이 무엇인지 몰라서다.
- 구성원의 반발심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리더의 구체적인 설명이다.
- 첫번째 방법은 그 일이 시작된 배경을 알려주는 것이다.
- 두번쨰 방법은 그 일에 기대하는 아웃풋 수준 밝히기다.
2. 당신이 해야 하는 이유, 적합성 알리기
- 왜 하필 '내가 해야 하지?'라는 질문을 해결하려면 리더는 그 업무와 구성원과의 연결성을 짚어 줘야 한다.
- 첫번째 방법은 그 구성원 개인과의 연결이다.
- 두번째 방법은 업무량을 근거로 한 설명이다.
- 세번째 방법은 리더의 지원 사항을 밝히는 것이다.
3. 기대 효과, 이득 설명하기
- 일에 더 몰입하도록 하는 한 가지를 덧붙여 보자. '3요' 중 마지막 "왜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필요하다.
- 조직에서 일을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그것이 조직의 성과 달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업무를 줄 때에도 그 결과물이 조직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가를 설명해 주는 게 좋다.
- 다른 동료 혹은 타 부서가 얻게 될 혜택과 긍정적 변화가 뭔지를 알려줄 수도 있다. 나의 일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를 그려주는 게 필요하다.
- 혜택이라고 해서 '평가'나 '보상'처럼 직접적인 것만 있는 건 아니다. 새로운 업무 경험을 통한 성장 기회, 조직에서의 평판과 같이 무형의 것들도 있을 수 있다. 구성원 관점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것을 고민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