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의 발전으로 일과 인력의 미래에 대한 논의는 끊임없이 논쟁의 중심에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AI의 가능성과 한계가 함께 인식되기 시작했고,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을 대체할 것이라는 주장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리더들은 어떻게 AI를 활용해 리더십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을까요?
아래 포스트에서 해당 내용을 자세히 다루고 있어 공유하는 차원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자 하신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본문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직의 리더를 대신하는 AI 적용 사례
- 폴란드의 한 음료 회사는 AI 최고경영자(CEO)를 실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 결과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에서는 AI의 역할이 클 수 있지만 AI로 대체될 수 없는 인간만의 역할도 존재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 결론 : AI는 반복적이고 데이터 중심적인 작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지만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소통이나 동기부여 역할에서는 한계가 있다.
리더십을 효과적으로 발휘하기 위한 AI 활용 사례
자신과 구성원에 대한 객관적 인식
- 리더십은 구성원과의 관계 및 상호작용을 통해 발휘될 수밖에 없다.
- 리더와 구성원들의 인지적, 정서적 상태는 상황에 따라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특정 시점에 꼭 필요한 사항을 제때 인식하기는 매우 어렵다.
- 생성형 AI는 이메일과 회의 기록을 분석해 리더의 의사소통 패턴을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도출할 수 있다.
- 생성형 AI는 팀 성과 데이터, 직원 만족도 조사 결과, 직원 개인별 인사 데이터 등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 구성원 개인 맞춤형 리더십 전략을 제안할 수 있다.
- 구성원에 대한 주관적 판단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판단 또는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지속적인 피드백과 개발
- 리더십이 단기적으로 배울 수 있는 스킬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지속적인 피드백과 개선이 필요한 영역이기 때문이다.
- 생성형 AI는 리더의 일상적인 업무 활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 예를 들어, 생성형 AI는 미팅 시 녹음을 분석해 리더가 사용하는 단어의 감정 톤, 발언 빈도 등을 파악하고 구성원에 대한 영향력 측면에서 더욱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제안할 수 있다. 또 생성형 AI는 다양한 리더십 시나리오를 만들어 리더가 이런 시뮬레이션을 통해 경험하도록 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연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리더 코치로서의 AI
- 생성형 AI는 리더를 대체한다기보다는 리더가 기존에 발휘하지 못했던 수준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치 또는 지원자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 AI 시대의 리더는 AI를 통해 일의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역할에 집중해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
마무리
결론적으로 생성형 AI 기술은 역할을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닌 활용 역량에 따라 일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기술이라고 생각됩니다. 실무자, 관리자, 리더 등 생성형AI 기술 활용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이를 통해 목표 달성, 역량 강화, 인재 관리 등 본연의 업무에 더 충실할 수 있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