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Agile)과 폭포수(Waterfall) 방법론

해당 포스트는 대표적인 프로젝트 방법론인 '애자일 방법론(Agile)'과 '폭포수 방법론(Waterfall)'에 대해 소개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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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IT업계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개발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폭포수(Waterfall) 방법론애자일(Agile) 방법론이라는 두 가지 대표적인 방법론이 존재하며, 각 방법론은 개발 프로젝트의 특성에 따라 선택하여 적용됩니다.


아래에서는 두 방법론에 대한 설명과 글로벌 IT기업인 아마존(Amazon),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애플(Apple)의 적용 사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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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폭포수(Waterfall) vs. 애자일(Agile)

폭포수(Waterfall) 방법론

폭포수(Waterfall) 방법론은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으로, 개발 시작 전 단계부터 기획, 분석, 설계, 구현, 테스트, 유지 보수까지 일정한 단계를 순차적으로 진행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 주기(SDLC, Software Development Life Cycle)를 단계적으로 분할하여 각 단계가 완료된 후에 다음 단계로 진행하는 선형적인 개발 방법론입니다.


이 방법론은 예측 가능성이 높고, 개발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지만, 요구사항이 변경되는 경우 이미 진행된 과정들에 의해 적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보통 큰 규모의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며, 요구사항이 명확하고 안정적일 때 적합합니다.

적용 사례

  • 미국 국방부 : 일반적으로 프로젝트의 단위가 대규모이며, 요구 사항 변동이 많이 않은 편이라 폭포수 방법론을 사용하여 소프트웨어 개발

애자일(Agile) 방법론

애자일(Agile) 방법론은 빠르고 유연한 개발을 추구하는 반복적이고 점진적인 개발 방법론으로, 소규모 개발팀이 유연하게 협력하여 빠르고 유연한 개발을 추구하는 방법론입니다.


애자일 방법론은 반복적이고 점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기 때문에, 사용자 피드백에 따라 개발 과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와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개발을 진행하며, 작은 모듈 단위로 개발을 수행합니다. 요구사항 변화에 대처하기 쉽고, 빠른 개발을 통해 빠른 시장 진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쉽게 변할 수 있는 일정 관리로 인해 프로젝트 일정이 불확실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근 스타트업들에서 많이 채용하는 방법론입니다.

적용 사례

결론

폭포수(Waterfall) 방법론애자일(Agile) 방법론은 각각 장단점이 있어, 특정한 상황과 요구 사항에 따라 선택되어야 합니다. 프로젝트의 일정이 명확하고, 요구사항이 변경될 가능성이 적은 경우라면 폭포수(Waterfall) 방법론이 적합하며, 요구사항이 빈번하게 변경되거나, 빠른 시장 진입이 필요한 경우라면 애자일(Agile) 방법론을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 링크

[1] 폭포수(Waterfall) 방법론
[2] 애자일(Agile) 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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